한국은행은 6일 김중수 총재가 오는 8일과 9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정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7일 출국해 10일 귀국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기간 중 김 총재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