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 위치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약 6주간 가동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요청에 따라 공장에서 사용 중인 화학물질 전체의 EPA 등록 현황을 검토하던 중 특정 화학물질의 등록 여부가 불명확해 지난주 자발적으로 공장의 임시 휴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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