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후회 "발라드 왕자보다는 예능이…"
성시경 후회

가수 성시경이 후회를 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성시경은 신동엽, 샘 해밍턴, 허지웅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성시경은 "저는 이 프로그램하고 진짜 잘 맞대요. 사람들이"라며 '마녀사냥'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지금까지 해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성시경한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며 맞장구쳤다.

성시경은 "진작 이 프로그램 했으면 사생활도 자유롭게 즐기고 주위 평가도 '원래 저런 애'려니 했을 텐데"라고 말하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도도한 '발라드 왕자'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는 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마녀사냥'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성시경 후회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후회, 지금까지 모습은 뭐지", "성시경 후회? 지금이 자연스러워", "성시경 후회, 요즘 정말 재미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