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프리시젼은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2억원 규모의 보통주 426만3957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985원이며 이는 기준 주가에 할인율 9.96%를 적용한 가격이다.

신주 배정 대상자는 채권자인 IBK캐피탈과 엘비아이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허대영 대표, 티아스아이투자자문 등이다.

회사 측은 "출자전환 금액 28억원은 채무와 상계 처리해 신주를 배정하며 현금 납입금액은 14억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