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수입하는 주스 브랜드 오션스프레이는 베리류(포도열매)가 인기를 끌면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크랜베리주스 수입량이 132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8% 급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오션스프레이는 집에서 보드카에 과일주스를 섞어 간단한 칵테일을 즐기는 ‘홈믹싱족’이 늘면서 크랜베리주스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에는 오션스프레이 랭거스 루비키스트 등이 크랜베리주스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