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보금자리 내 이마트 슈퍼마켓 입점 상가=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사거리 코너 복합상가 건물의 1층 점포 122.7㎡. 보증금 2억원, 월 500만원에 장기임대 돼 안정적인 수익형으로 적합. 융자 40% 가능. 12억2000만원. (02)3412-1800
◆인천 동암역 초역세권 상가 빌딩=1호선 동암역 도보 1분 거리 대지 383㎡, 연면적 1210㎡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 보증금 2억5500만원에 월 수익 1708만원, 관리비 별도. 32억원. (02)508-8036
◆경기 용인시 죽전역 신축 원룸=대지 274㎡, 연면적 670㎡ 엘리베이터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 융자 6억원, 보증금 3억9000만원, 실투자 8억원에 월 수익 884만원, 연 수익률 10.2%.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단국대 인접. 강남역까지 30분 소요. 급매 18억원. (031)264-4989
◆경기 평택시 서재지구 법원 앞 신축 원룸=삼성전자, 쌍용자동차, KTX역사 인근 대지 288㎡, 연면적 519㎡의 4층 신축 건물. 주인세대 있음. 융자 2억2700만원, 보증금 2억6000만원, 실투자 4억1300만원(조절 가능)에 월 수익 608만원. 9억5000만원. 010-2911-5800
◆세종시 정부청사 인근 수익형 상가=정부청사에서 차로 3분 거리 132㎡의 1층 상가. 융자 3
억8000만원, 보증금 1억원, 월 수익 400만원. 세종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 전용율 100%. 넓은 주차장. 외식 전문업체 및 커피, 의류, 아울렛타운으로 조성. 7억3000만원. 010-2791-5050
◆인천 중구 프랜차이즈 제과점 상가 건물=1만여 가구 대로변 상업지역 사거리 코너 대지 147㎡, 연면적 260㎡의 2층 상가 건물. 보증금 1억1000만원, 월 395만원에 파리바게뜨 매장으로 5년 임대 중. 2년마다 임대료 5% 인상 조건. 융자 2억4000만원, 실투자 4억3000만원, 연 수익률 9.5%. 7억8000만원. 010-5305-9797
◆충남 서산시 인지면 전원주택지=서산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 계획관리지역 토지 2116㎡.
뒤편에 산이 있는 정남향 밭으로 도로에 접해있음. 도비산과 부석사 인근. 주변에 음식점과 전원마을이형성돼 있어 가든 부지로도 적합. 3.3㎡당 20만원. (041)666-0006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수익형 원룸=약 4000만㎡ 규모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 대지 383㎡, 연면적 661㎡의 신축 원룸주택. 총 18가구. 보증금 2억2900만원, 융자 4억5000만원, 실투자 1억5100만원에 월 수익 463만원, 연 수익률 22%. 현지 책임관리. LG디스플레이 8500억원 신규 투자 확정. 010-9000-2969
◆경기 화성시 신도시 내 체인점 상가=중심상업지역 내 대로변 점포 430㎡. 보증금 8000만원, 월 350만원(부가세 별도)에 유명 브랜드 매장으로 임대 중. 10년간 임대료 연체내역 없음. 융자 2억5000만원, 실투자 2억7000만원, 연 수익률 12%. 6억원. (02)564-5555
고공 행진하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7개월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다. 전국 전셋값 오름세도 46주 만에 멈췄다.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셋째주(지난 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작년 5월 넷째주 후 83주 만이다. 전국 전셋값(0.00%)도 지난 2월 첫째주 후 46주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지역별로는 송파구와 성동구가 -0.08%로 낙폭이 컸다. 동대문구와 강북구(-0.05%), 강동·구로·종로구(-0.03%)도 내림세를 보였다.지난 9월부터 전방위로 대출 규제가 이뤄지면서 전세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주택자 대상의 전세자금 대출이 금지된 데다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7월 연 3.78%에서 10월 연 4.26%로 치솟았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느낀 임차인이 반전세와 월세 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며 “한동안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3% 내려 5주째 약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0.01%로 상승폭이 둔화했다.심은지 기자
서울시가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 395가구를 공급한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와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등 주요 단지가 포함됐다.서울시는 올해 제3차 미리 내 집 395가구 입주자 모집을 20일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 신청은 내년 1월 2~3일 이틀간 받는다. 내년에도 3·7·11월 세 차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미리 내 집은 입주 이후 자녀를 한 명만 낳아도 소득과 자산 증가에 관계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입주 이후 출산으로 가구원이 늘어나면 입주 후 최장 20년까지 거주 기간을 연장해 준다. 이번에는 총 6개 단지에서 전용면적 41~84㎡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한다.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중간에 있는 메이플자이는 전용 43㎡ 47가구, 49㎡ 51가구가 배정됐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청계천변에 있는 청계SK뷰는 전용 44㎡ 32가구, 59㎡ 21가구가 공급된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깝다.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맞닿은 모아엘가 트레뷰도 86가구 공급된다. 5호선 강동역 인근 그란츠 리버파크(40가구), 1호선 제기동역과 2호선 용두역이 가까운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22가구) 등도 입주자를 받는다.입주자 모집은 서울도시주택공사(SH)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박진우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의 미등기 문제가 9년 만에 해결됐다. 토지 소유자와 조합 간 분쟁이 마포구 중재와 토지 수용 결정으로 마무리됐다.마포구는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의 이전 고시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덕자이는 2015년 준공 인가가 났지만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의 소송으로 이전 고시가 지연됐다. 총 1164가구가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해 지난해 말 기준 1조5600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했고 매매해도 등기에 올릴 수 없었다. 특히 일반분양 매물은 전세대출이 나오지 않아 반전세나 월세로만 세를 내줄 수 있다 보니 시세가 저평가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마포구는 지난해 2월부터 상생위원회를 열어 조합과 소유자의 면담을 중재했다. 지난해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명 중 2명과 합의를 끌어냈다. 지난 10월에는 보상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1명에 대해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을 거쳐 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쳤다. 마포구는 건축물대장 생성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