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35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7235억원으로 2.8%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은 1146억64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엔저 및 한일관계 악화, 세계경기 침체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