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60포인트(1.43%) 오른 25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이날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해 장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로 5266계약을 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85계약과 1070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나타냈다. 차익 6억원, 비차익 2371억원 등 전체
프로그램은 237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3만8164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4625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3510계약 증가한 11만7878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