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고벤처포럼이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고벤처포럼은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2008년부터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하기 위해 만든 포럼이다. 10명 남짓한 청년들이 함께 시작한 포럼은 현재 매월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정기모임으로 발전하였다.

내일 행사는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 연구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의 10초 자기소개, 정보발표, 1분 발표, 스타트업 5분 스피치 및 5분 멘토링, 네트워킹 파티 순서로 진행된다.

고벤처포럼은 창업가에게는 자신의 사업을 알리거나, 필요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투자자에게는 숨은 투자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멘토단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 클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인텔코리아 류중희 상무, K-CUBE Ventures 김기준 수석)의 멘토는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멘토단은 스타트업의 5분 스피치 세션 후, 팀당 5분간 발표팀에게 피드백을 전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3631)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