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오후 1시 30분 한울원전 5호기에서 저전압 신호에 따라 비상 디젤 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으로 작동됐다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비상 디젤 발전기는 전원이 공급되지 않을 때 작동하는 설비"라며 "저전압 신호가 생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울진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ms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