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5천만원 성매매 혐의'에 시부모가…'이럴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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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가 19일 성매매 혐의로 4차 공판에 참석한 가운데 남편과 별거 소식이 전해졌다.
성현아의 시부모는 최근 한 월간지와 인터뷰에서 "아들 내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서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라며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고 믿음을 과시한 바 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모두 약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성매매 누명 얼른 벗기를" "성현아, 진실은 뭘까?" "성현아 성매매 혐의에 시부모도 참…" "성현아 성매매, 정말 무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