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이라크 사태로 인해 한 달 만에 250선으로 밀렸다.

1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3.70포인트(1.41%) 내린 259.45로 거래를 마쳤다.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은 1만2631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929계약, 4965계약을 매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2409억 원 어치가 빠져나갔다. 차익거래가 853억 원, 비차익거래가 1556억 원 매도였다.

거래량은 13만5958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7만1532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3969계약 증가한 10만1754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0.70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