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변심에 사흘만에 하락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40포인트(0.54%) 떨어진 259.9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 전환해 4620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2683계약, 2506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은 124억원 순매도로 큰 움직임이 없었다. 차익거래가 117억원, 비차익거래가 7억원 매도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0만335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9728계약으로 전날보다 531계약 증가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20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