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62%) 오른 258.10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나흘 만에 '사자'로 돌아서 4755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51계약, 2128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으로도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1730억 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는 47억 원 매도 우위인 반면 비차익거래에선 1778억 원 매수가 앞섰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0만5047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7130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4570계약 감소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33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