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스크리밍 이글 2011’ 사전 예약 할인 판매
나라셀라(대표 이종훈, www.naracellar.com)는 미국 나파 밸리 최고의 컬트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스크리밍 이글 2011(Screaming Eagle 2011, 소비자가 380만원)’을 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프리미엄 와인샵 ‘와인타임’ 전점에서 24병에 한해, 340만원에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8월 1일 공식 판매를 앞두고 실시되는 ‘스크리밍 이글 2011’의 사전 예약 판매는 현지 와이너리에서 판매되는 가격(3000달러)과 견주어도 될 만큼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스크리밍 이글 2011’은 와인 포도 품종 중에서도 왕으로 불리는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풍미, 비단결 같은 탄닌감, 고순도의 과실 풍미,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는 2011년이 평년과 달리 습한 날씨가 길어지면서 와인메이커가 다른 어떤 때보다 철저하게 완숙한 포도를 선별하고 신중하게 양조에 임한 결과라고 와이너리측은 설명한다.

스크리밍 이글은 지난해부터 소비자의 신뢰도 강화 및 위조 와인 유통 방지를 위해 정품 인증 번호와 버블 코드 정보가 있는 정품 인증 택을 부착했다. 와인을 구입한 소비자는 ‘스크리밍 이글’ 홈페이지(www.screamingeagle.com)에서 인증번호와 버블 코드를 활용한 2차에 검증을 통해 정품임이 확인이 되면 와인의 병입일을 비롯해 와인메이커의 와인에 대한 설명과 적정 음용시기 등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종훈 나라셀라 대표는 "나라셀라는 스크리밍 이글에서 지정한 국내 유일의 공식 수입원으로 와이너리로부터 직접 항공 운송으로 제품을 공수하고 저소음, 저진동, 자동 항온 시스템이 장착된 전용 저장고에 보관하는 등 와인 품질 유지에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 정품으로 인증되지 않은 스크리밍 이글 유통을 막기 위해 와이너리와 함께 최선을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