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22일 전시컨벤션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갖고 “더 큰 미래, 더 큰 감동을 창조하는 MICE 선도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은 엑스코를 전시컨벤션에 문화예술을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품이 교류하는 플랫폼이 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MICE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시·컨벤션 육성 △복합문화 공간 조성 △지속성장기반 확보 △창의적 기업문화 조성의 4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박종만 대표이사는 “전문역량 강화, 고객감동,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통을 통해 비전을 달성할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