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재래시장에서 '혼수대축제' 행사
한국도자기, 재래시장에서 '혼수대축제' 행사
한국도자기가 가을 혼수시즌을 맞아 1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남대문 혼수대축제’ 행사를 연다.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등 전국의 주요 대형 재래시장에서 이번에 출시한 6인용 혼수세트 제품을 판매한다. 보라빛 파스텔톤 색상과 화사한 리본 무늬가 특징인 ‘펄비즈(PEARL BEADS)’, 다이아몬드 패턴이 돋보이는 ‘모노(MONO)’ 등이며 가격은 두 세트 다 70만원대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머그컵 등이 들어있어 실용적이며 40개 6인용으로 구성됐다”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요 시장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