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비정상회담' 제공
/ JTBC '비정상회담' 제공
'비정상회담'

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개그맨 김구라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외국인 패널들은 각자가 느낀 김구라의 첫 인상에 대해 밝혔다.

캐나다 대표 기욤은 "포스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고,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개그 스타일이 옛날 스타일이다"라고 공격해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이어 프랑스 대표 로빈은 "생각보다는 착해보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아들이 원하는 건 다 들어주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들고 토론에 참여했다. 김구라는 "힙합 순교자가 되겠다는 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헌신적인 아버지로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각 국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비정상회담'은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김구라 나오는구나" "'비정상회담' 김구라 첫인상 대박" "'비정상회담' 오늘 방송도 재밌을 듯" "'비정상회담' 꼭 챙겨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