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만드는 뮤직드라마…'최고의 미래' 내달말 SNS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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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이어 두번째…젊은 삼성 강조
![삼성이 만드는 뮤직드라마…'최고의 미래' 내달말 SNS 통해 공개](https://img.hankyung.com/photo/201409/AA.9049750.1.jpg)
삼성이 드라마 제작에 나서는 것은 ‘젊은 삼성’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삼성이 2005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영삼성’과 2011년 시작한 토크콘서트 ‘열정락서’를 잇는 또 하나의 ‘젊은 삼성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이다. 삼성 관계자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삼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려는 취지”라며 “자연스럽게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전작인 ‘무한동력’이 청년의 취업 도전기를 담아 삼성의 인재상을 강조했다면 ‘최고의 미래’에선 삼성전자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다루게 된다. 생활고를 겪는 삼성전자 직원이 사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해외 지역전문가 제도를 통해 꿈을 찾는다는 게 주된 줄거리다.
삼성은 조만간 제작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말 삼성 공식 SNS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