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산업]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16日부터 고양 킨텍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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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기자] 국내·외 최신 공구와 관련기기가 참여하는 '2014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 킨텍스(4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유망전시회'로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이 주최하는 이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공구산업은 개별 소비자는 물론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전기, 전자, 광학, 반도체, 건설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원가절감, 생산성 제고 등 전후방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핵심 기반산업 가운데 하나다. 국내의 경우 선진국 대비 90%의 품질경쟁력과 85%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지닌 수출유망산업으로 지난 2013년 한해 20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2012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공구산업 기술 고도화 사업이 오는 2015년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 등 12개 국가 14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해 3만5250여 점의 각종 공구와 관련기기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공구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의 최용식 이사장은 "지금까지 서울국제공구전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행사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왔다"며 "올해의 경우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행사 홍보에 주력하는 등 참가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www.tooltechkorea.com)에서 사전에 참관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캔고루 앱(App)을 설치하면 무료로 행사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2-711-0989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유망전시회'로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이 주최하는 이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공구산업은 개별 소비자는 물론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전기, 전자, 광학, 반도체, 건설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원가절감, 생산성 제고 등 전후방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핵심 기반산업 가운데 하나다. 국내의 경우 선진국 대비 90%의 품질경쟁력과 85%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지닌 수출유망산업으로 지난 2013년 한해 20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2012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공구산업 기술 고도화 사업이 오는 2015년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 등 12개 국가 14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해 3만5250여 점의 각종 공구와 관련기기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공구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의 최용식 이사장은 "지금까지 서울국제공구전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행사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왔다"며 "올해의 경우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행사 홍보에 주력하는 등 참가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www.tooltechkorea.com)에서 사전에 참관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캔고루 앱(App)을 설치하면 무료로 행사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2-711-0989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