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산업]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 23일 강원 강릉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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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서
한·중·일·러 등 회원국 500개사 참여
한·중·일·러 등 회원국 500개사 참여
[이선우 기자]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캐나다 등 50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2014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가 26일까지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는 두만강 유역에 교통 에너지 관광 환경 분야 개발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다자간 경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4개 회원국과 일본(옵저버)이 활동 중이다.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의료기기 식품 친환경 분야 제품전시와 중국(창지투) 일본(돗토리현) 캐나다(앨버타) 등 해외 홍보관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한중투자협력설명회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지도자대회 GTI국제협력포럼 등 굵직한 교류행사들도 예정돼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동북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강원도를 동북아 교통 물류 무역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는 두만강 유역에 교통 에너지 관광 환경 분야 개발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다자간 경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4개 회원국과 일본(옵저버)이 활동 중이다.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의료기기 식품 친환경 분야 제품전시와 중국(창지투) 일본(돗토리현) 캐나다(앨버타) 등 해외 홍보관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한중투자협력설명회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지도자대회 GTI국제협력포럼 등 굵직한 교류행사들도 예정돼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동북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강원도를 동북아 교통 물류 무역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