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산업] 23∼27일, 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전주월드컵경기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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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390개사 3000여종 발효제품 선보여
[이선우 기자]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IFFE)가 전주시 반월동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동안 열린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발효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된 산업박람회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선정하는 유망전시회에 뽑혔다.
특히 이 행사는 발효를 식품, 문화, 과학, 산업 등 분야와 연계해 시장영역을 확대하고 매년 국제발효컨퍼런스,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병행해 국내 발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20개국 390여개 기업이 참여해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은 물론 맥주, 치즈, 와인, 사케, 살라미 등 각 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15개국 42개 해외기업이 참여하는 트레이드관에서는 터키의 대표적인 절임식품인 툴슈를 비롯해 아로니아퓨레, 보라커피, 엽록소발효음료 등 이색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1:1 수출구매상담회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유력바이어가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에 나서고 국가별 최신 발효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발효컨퍼런스에는 5개 국가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짚어보는 무역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ff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3-272-6988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발효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된 산업박람회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선정하는 유망전시회에 뽑혔다.
특히 이 행사는 발효를 식품, 문화, 과학, 산업 등 분야와 연계해 시장영역을 확대하고 매년 국제발효컨퍼런스,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병행해 국내 발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20개국 390여개 기업이 참여해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은 물론 맥주, 치즈, 와인, 사케, 살라미 등 각 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15개국 42개 해외기업이 참여하는 트레이드관에서는 터키의 대표적인 절임식품인 툴슈를 비롯해 아로니아퓨레, 보라커피, 엽록소발효음료 등 이색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1:1 수출구매상담회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유력바이어가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에 나서고 국가별 최신 발효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발효컨퍼런스에는 5개 국가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짚어보는 무역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ff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3-272-6988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