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과 언론, 홍보, 광고 등 커뮤니케이션을 접목한 전문 교육과정인 스포츠커뮤니케이션 융합대학원 과정이 내년 1학기부터 경희대에 개설된다.

경희대 체육대학원과 언론정보대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이 과정은 내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4학기로 운영된다.

국내 워크숍과 1 대 1 멘토링, 산학 협력 프로젝트 참여 등 차별화된 실습, 해외 연수 및 인턴십 등 현장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장명재 경희대 체육대학원장은 “교수진은 물론 다양한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현장 위주의 글로벌 전문인력 배출에 교육의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과 구술 등 개별 전형을 거쳐 모두 15명을 선발하며 수강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30~70%를 국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홈페이지(gradsport.kyunghee.ac.kr)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7일까지 경기 용인의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031)201-3741~2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