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말레이시아 1위 이통사와 합작 법인…온라인 커머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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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말레이시아 1위 이통사와 합작 법인…온라인 커머스 시장 진출](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01.9246142.1.jpg)
양사는 합작법인 '셀콤 플래닛' 설립을 위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하고, 김호석 커머스 플래닛 글로벌 협력실장을 셀콤 플래닛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셀콤 플래닛은 11번가 오픈마켓 플랫폼의 운영 노하우와 셀콤 악시아타의 현지 사업 역량을 결합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셀콤 악시아타는 동남아시아 내 2억3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이동통신 기업인 악시아타 그룹의 계열사다. 말레이시아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14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동남아시아 경제 중심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본격적으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며 "한국, 터키, 인도네시아에서 축적한 사업 역량을 토대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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