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화성②입지]동탄신도시 생활+영통지구 교육 '일석이조'
[화성= 김하나 기자 ]대림산업이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는 택지지구에 들어서다보니 기본적인 인프라는 갖춰질 전망이다. 직주근접의 입지 또한 장점이다.

동탄신도시는 생활편의시설과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만 동시에 아파트들은 10년 가까이 되고 있다. 시범단지의 경우 단지들이 2007년부터 입주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새 아파트를 찾자면 동탄2신도시가 있지만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가 입주하기 시작해도 인프라를 찾아서 동탄신도시를 찾을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동탄신도시에는 빅마켓 신영통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들이 있다. 롯데시네마, CGV, 복합문화센터 등 문화시설들도 몰려 있다.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입점해 있는 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도 대표적인 인프라다. 상업시설들도 자리를 잡은 상태다. 식당, 커피숍, 병원, 학원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는 교육환경이 우수한 영통지구와도 가깝다. 영통지구 학원가는 수원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곳이다. 단과학원은 물론 영통 세종학원, 영통 서울 학원, 영통 진학학원, 청운학원 등 종합학원들이 몰려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화성’은 신동탄이라 불리는 '반월택지지구' 내에 있다. 내년 3월 입주할 예정인 신동탄 SK뷰파크(1967가구)의 바로 옆에 지어지는 단지다.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도 입주에 맞춰 개교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화성’이 입주하는 시기인 2017년1월에는 주변 학교들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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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에 지어지는 단지여서 주변의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조경과 이어진 곳에 축구장 약 3배 크기(약 2만3000㎡)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어린이공원도 예정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휴게공간이자 휴식공간이 약 1700㎡ 규모로 만들어진다.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 뿐만 아니다. 교통도 사통팔달이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이 근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까지는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경기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환경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일산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_는 2020년 개통을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다. KTX 동탄역은 2016년 개통 예정이다.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직장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인 점도 특징이다. 단지 남측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연접해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과도 가깝다. 삼성전자 협력업체들도 주변에 있다. 20망명의 종사자가 상주하는 배후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후문을 통하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도보로 출근할 수 있는 거리"라며 "앞서 주변에서 분양된 아파트들도 계약자들의 과반수가 삼성전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었다"고 설멸했다.

‘e편한세상 화성’의 모델하우스는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됐다. 189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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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