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 Mobile] 피엘케이테크놀로지, 첨단 운전지원 시스템 20개國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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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스타기업 육성산업
자율주행 자동차가 자동차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벤츠 아우디 G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모비스도 2020년에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 중 하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다. ADAS는 영상 및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차량 주변을 감지하고 위험 경보와 제어 등의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로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 개발에 절대적인 요소다.
피엘케이테크놀로지(PLK)는 ADAS 기술의 국내 선두주자로 2003년 창립 이래 ADAS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2006년 현대자동차 상용차에 차로이탈경보시스템(LDWS)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에쿠스 제네시스 K7 등 고급 승용차에 잇따라 관련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는 현대·기아자동차 13개 차종에 LDWS를 공급하고 있다.
PLK는 ADAS 순정 부품뿐만 아니라 애프터마켓용 영상 블랙박스와 ADAS CAM(ADAS와 영상 블랙박스 결합 제품)을 미국 프랑스 일본 칠레 등 해외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ADAS칩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신제품 ADAS CAM 옵티언에는 PLK의 기술력이 응축돼 있다. 전방추돌경보(FCW), 차로이탈경보(LDW), 정차시 앞차출발알림(FCDA), 풀HD 블랙박스 기능을 결합한 옵티언은 졸음 운전과 스마트폰 사용 등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면서 영상까지 저장할 수 있는 첨단 안전제품이다.
박광일 PLK 대표는 “ADAS 분야의 선두주자로 더 많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시각장애인도 탈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영상센서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LK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AS CAM 옵티언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피엘케이테크놀로지(PLK)는 ADAS 기술의 국내 선두주자로 2003년 창립 이래 ADAS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2006년 현대자동차 상용차에 차로이탈경보시스템(LDWS)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에쿠스 제네시스 K7 등 고급 승용차에 잇따라 관련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는 현대·기아자동차 13개 차종에 LDWS를 공급하고 있다.
PLK는 ADAS 순정 부품뿐만 아니라 애프터마켓용 영상 블랙박스와 ADAS CAM(ADAS와 영상 블랙박스 결합 제품)을 미국 프랑스 일본 칠레 등 해외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ADAS칩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신제품 ADAS CAM 옵티언에는 PLK의 기술력이 응축돼 있다. 전방추돌경보(FCW), 차로이탈경보(LDW), 정차시 앞차출발알림(FCDA), 풀HD 블랙박스 기능을 결합한 옵티언은 졸음 운전과 스마트폰 사용 등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면서 영상까지 저장할 수 있는 첨단 안전제품이다.
박광일 PLK 대표는 “ADAS 분야의 선두주자로 더 많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시각장애인도 탈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영상센서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LK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AS CAM 옵티언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