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야 타이거즈, 2015 롤챔스 스프링 시즌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빙의 승부 펼쳤던 IM과 함께 2승1패로 시드권 획득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부산 벡스코 ‘지스타 게임국제박람회’에서는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시드선발전이 열렸다. 후야 타이거즈, IM, 제닉스 모즈룩, 프라임 아이티엔조이는 시드권을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후야 타이거즈 송경호의 카사딘, 김종인의 코르키, 이서행의 카타리나가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경기 후반부에서 IM의 ‘손스타’ 손승익이 루시안으로 펜타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리는 IM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후야 타이거즈와 IM 모두는 2승1패의 기록을 남겼다.
재경기를 치를 수도 있었지만 프라임이 제닉스를 꺾으며 무산됐다. 2패로 탈락 확정된 프라임이 1승1패의 제닉스를 꺾었기 때문.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본선 무대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승부가 펼쳐졌다.
한편, 후야타이거즈는 지난 11월 15일 전속 프로게임구단으로 창단된 팀이다. 해당 팀은 창단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게이머들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