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희귀병 어린이 돕기 '소셜 기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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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희귀병 어린이돕기’ 소셜기부, 1만900여명 참가,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2.2배 증가한 수준이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올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성금을 지원 프로그램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에 1만9691명이 참여, 1억18만67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10일 밝혔다.
소셜기부는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 이후 매달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와 기부모금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회당 평균 모금액은 지난해 대비 2.2배 증가한 10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특히 사회복지법인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1월 '간이 굳어져가는 예빈이'부터 '눈 없이 태어난 동건이', '심장기형을 갖고 태어난 도윤이', '하다드 증후군 앓고 있는 은솔이' 등 총 6명의 특정아동을 돕는 소셜기부를 진행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올해 티몬의 소셜기부는 기존 비영리단체(NGO)에 기부하던 방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정 아동을 직접적으로 돕는 방식으로 바뀌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소셜커머스 티몬은 올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성금을 지원 프로그램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에 1만9691명이 참여, 1억18만67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10일 밝혔다.
소셜기부는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 이후 매달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와 기부모금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회당 평균 모금액은 지난해 대비 2.2배 증가한 10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특히 사회복지법인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1월 '간이 굳어져가는 예빈이'부터 '눈 없이 태어난 동건이', '심장기형을 갖고 태어난 도윤이', '하다드 증후군 앓고 있는 은솔이' 등 총 6명의 특정아동을 돕는 소셜기부를 진행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올해 티몬의 소셜기부는 기존 비영리단체(NGO)에 기부하던 방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정 아동을 직접적으로 돕는 방식으로 바뀌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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