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성과에도 인센티브
SK그룹 사회성과 인센티브 추진단은 1일 공동단장인 이문석 SK그룹 사회공헌위원장(앞쪽 오른쪽부터),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허리우드극장에서 ‘사회성과 인센티브 출범식’을 열었다. 사회성과 인센티브는 기업이 창출하는 고용 복지 등의 성과를 계량화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SK그룹 관계자는 “‘기업을 지원할 때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최태원 회장의 지론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