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특수대학원, 제4회 창의교육개발특강 개최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아동문화콘텐츠·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이 공동으로 '제4회 창의교육개발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숙명여대 진리관 B101호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숙명여대 교수이자 SCULE 프로그램개발책임자인 유택상 교수가 나선다.

이 자리에서 유택상 교수는 혁신적 콘텐츠를 만들고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과 창의적 능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강의 주제는 크게 ▲변화하는 세상의 새로운 가치 ▲창의적 두뇌 영역의 지도와 탐구 ▲콘텐츠에 숨겨진 강력한 교육적 가능성 ▲창의력을 끌어내는 콘텐츠 제작과 활용의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유택상 교수는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SCULE 프로그램개발책임자로도 유명하다. SCULE(Sookmyung Creative University for Leadership Education)란 창의성의 발현이 무의식과 관련이 깊다고 보고, 무의식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방법을 체계화한 프로그램이다.

숙명여대는 대학 정책 차원에서 2006년부터 4년간 교육자, 심리학자, 연극인, 미술교육자, 기업경영인 등 120여명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SCULE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숙명여대 원격대학원은 내면에 잠자고 있던 창의적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창의성 개발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아동들의 창의성 개발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변화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혁신적 콘텐츠를 만들고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창의적 능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아동문화콘텐츠·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은 아동콘텐츠에 대한 창의적인 기획자와 창작자,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는 교육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학과소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