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 월드뮤직, 재즈, 인디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북촌뮤직페스티벌 2015’가 오는 12~13일 서울 북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한국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대 음악을 선보이고, 전통과 현대,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다양한 예술적 시도가 이뤄진다. 정가와 판소리, 민요 등이 시대의 감성에 맞게 재탄생해 연주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