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쿠폰 자동발송 서비스 '도도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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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적립 서비스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는 점주들을 위한 쿠폰 자동발송 서비스인 ‘도도매틱(dodomatic.com)’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도매틱은 매장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을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고객 데이터를 알아서 분석해 할인 쿠폰 등을 발송해 준다.
스팸 방지 기능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문자가 과도하게 전송되면 소비자는 쿠폰을 스팸으로 인식할 수 있다. 도도매틱은 ‘7일 이내 같은 고객에게 재발송 금지’ 기능 등을 도입해 스팸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문자 내용 끝에 ‘수신거부’ 항목이 있어 소비자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 문자를 거부할 수 있다.
스포카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도도매틱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한 아동복 매장에서 5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 쿠폰을 발송한 결과 145만원의 매출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쿠폰 발송비 4만7000원 대비 30배의 매출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카는 도도포인트와 도도매틱 외에 고객관리 및 분석 시스템인 ‘도도인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도도매틱은 매장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을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고객 데이터를 알아서 분석해 할인 쿠폰 등을 발송해 준다.
스팸 방지 기능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문자가 과도하게 전송되면 소비자는 쿠폰을 스팸으로 인식할 수 있다. 도도매틱은 ‘7일 이내 같은 고객에게 재발송 금지’ 기능 등을 도입해 스팸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문자 내용 끝에 ‘수신거부’ 항목이 있어 소비자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 문자를 거부할 수 있다.
스포카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도도매틱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한 아동복 매장에서 5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 쿠폰을 발송한 결과 145만원의 매출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쿠폰 발송비 4만7000원 대비 30배의 매출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카는 도도포인트와 도도매틱 외에 고객관리 및 분석 시스템인 ‘도도인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