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사업 강화에 미래 건 LG…에너지·자동차부품 주역 대거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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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임원인사 단행
구본준 부회장 미래사업 지휘
사장 승진자도 8명으로 늘어
홍순국, 전무서 사장으로 발탁
LG생건 이정애 첫 여성 부사장
구본준 부회장 미래사업 지휘
사장 승진자도 8명으로 늘어
홍순국, 전무서 사장으로 발탁
LG생건 이정애 첫 여성 부사장
올해 LG그룹 임원인사의 특징은 ‘에너지, 자동차부품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강화’로 요약된다. 선봉에는 구본준 부회장이 선다. 그는 (주)LG의 신성장사업추진단장으로 그룹 전체의 신사업을 총괄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2차전지 등 B2B 신사업을 키워낸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권영수 LG화학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장 승진자 8명 중에선 6명이 B2B 업종 종사자다. 그만큼 그룹 체질을 B2B로 확실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장 승진자 수는 지난해보다 늘렸다. 신사업 개발을 위해 큰 폭의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구본준, LG 신사업 이끈다
구 부회장은 2010년 말부터 약 5년간 주력 계열사인 LG전자를 이끌어왔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보다 두걸음 이상 뒤처진 것으로 평가받던 LG 스마트폰을 ‘G 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 반열에 올려놨다. 2013년 세계 최초 OLED TV 출시도 주도했다.
무엇보다 B2B 신사업 개발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 2013년 자동차 설계업체인 V-ENS를 인수한 뒤 자동차 부품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엔 GM에 차세대 전기차에 핵심부품 11종을 납품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현재 LG전자의 자동차 부품 수주잔액은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효율(19.5%) 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기술 수준을 높여놨다. LG그룹 고위 관계자는 “기업의 체질을 이른 시일 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B2B로 바꾸기 위해서는 오너 경영인인 구 부회장의 강한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LG그룹 ‘세대교체’ 의미가 담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구본무 LG 회장은 올해 70세다. 아직은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후계 구도도 준비해야 할 시기다. 하지만 장자인 구광모 (주)LG 상무는 이제 37세다. 구 부회장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부회장 승진자도 두 명 나왔다. 지난해엔 한 명도 없었다. 한상범 부회장은 1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OLED 사업을 궤도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상대적으로 젊다. 하지만 자동차용 2차전지를 세계 1위로 올려놓은 성과 덕에 부회장 타이틀을 달았다. 그는 앞으로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게 된다.
전무에서 사장으로 두 단계 승진도
사장 승진 인사도 과감했다. 나이, 직급과 상관없이 성과가 있으면 과감히 승진시켰다. 올해 사장 승진자는 8명으로 지난해(3명)보다 5명 늘었다.
백상엽 (주)LG 시너지팀장(사장)은 1966년생이다. 2009년 49세의 나이에 사장으로 승진한 권영수 부회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젊은 사장이다. 게다가 첫 직장은 경쟁사인 삼성전자였다. LG에서도 주력계열사가 아닌 LG CNS에서 주로 일했다. 하지만 LG의 에너지산업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부사장 1년차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사장)은 전무에서 단번에 사장 자리에 올랐다. LG전자 역사상 최초다. 정밀가공 전문가인 홍 사장은 자동차 부품을 가볍게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상봉 B2B부문장(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모듈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옥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사장)은 올해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사장)은 2차전지 기술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열 서브원 MRO사업부장(사장)은 중국과 베트남 사업을 지난 3년간 매년 20%씩 성장시켰다.
재무라인에서도 두 명이 사장을 달았다. 정호영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차례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성과를 인정받아 주력계열사인 LG화학으로 자리를 옮기며 승진했다. 김영섭 LG유플러스 CFO는 LG CNS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첫 여성 부사장 등장
첫 여성 부사장도 나왔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생활용품사업부장을 2011년부터 맡아 퍼스널케어 제품의 고급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럭셔리화장품 사업부장을 맡는다.
주력계열사인 LG전자가 실적악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임원 승진자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다. (주)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생명과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서브원, LG경영개발원 등 10개사 임원 승진자 수는 107명으로 지난해(110명)와 별 차이가 없었다. LG 관계자는 “전반적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큰 폭의 혁신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그룹 임원인사 명단
◈(주)LG◎ 이동<부회장>▷신성장사업추진단장 구본준<전무>▷노인호▷김홍기<상무>▷김동춘▷노진서◎승진<사장>▷시너지팀장 백상엽<부사장>▷경영관리팀장 전자부문 김인석<상무>▷정원석
◈LG전자◎승진<사장>▷B2B 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부사장>▷ID사업부장 권순황▷연구센터장 이감규▷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최고인사책임자 황호건<전무>▷TV상품기획담당 김상열▷VC SW역량강화담당 김수옥▷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CTO부문 SIC센터 SDT팀장 백우현▷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캐나다법인장 윤태봉▷남아공법인장 이일환▷C&M 리니어컴프레서 개발 Task리더 정원현▷경영전략/관리담당 정현옥<상무>▷미국법인AS담당 강동준▷생산기술원 모듈장비개발담당 김상렬▷베트남법인장 김영락▷ID상품기획담당 김진규▷에어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창범▷VC아시아Office담당 김흥길▷컴프레서사업담당 노태영▷ADAS 사업담당 박수범▷IPD영업Task리더 박형우▷미국법인ID B2B담당 백기문▷페루법인장 송성원▷LSR/UX연구소 LSR실장 안정▷노경담당 유성준▷MC연구소 플랫폼실장 윤동한▷HE연구소 SW개발실장 이강원▷곤산생산법인장 이지영▷미국법인HA담당 이태진▷정수기사업담당 이현욱▷세탁기개발담당 정진우▷홍보전략Task리더 조중권▷솔라생산Task리더 홍창직▷IVI AVN2 개발담당 황원용▷중아기획관리담당 황재우
◈LG디스플레이◎승진<부회장>▷한상범<부사장>▷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IT/모바일 사업부장 정경득<전무>▷IT/모바일개발그룹장 김병구▷HR그룹장 김성민▷TV 영업/마케팅그룹장 이상훈▷LGDCA패널공장장 이철구<상무>▷MI담당 고규영▷OLED영업/마케팅담당 김광진▷글로벌오퍼레이션2담당 김세준▷TV상품기획담당 김용범▷파주품질담당 김주일▷R&D기획관리담당 김찬호▷산업안전담당 박성배▷홍보/대외협력담당 손영준▷OLED 기획관리담당 신영봉▷AD개발4담당 이상걸▷광저우법인장 허중범▷AD PO제품개발실장 홍순광
◈LG화학◎이동<사장>▷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승진<사장>▷기초소재사업본부장 손옥동▷배터리연구소장 김명환▷최고재무책임자(CFO) 정호영<전무>▷기초소재사업본부 구매담당 남도현▷중앙연구소장 겸 기반기술연구센터장 황인석▷정도경영담당 이종수<상무>▷대산NCC공장장 양선민▷PO영업담당 최승우▷대산PO공장장 최종원▷ABS국내영업담당 고명환▷테크센터장 심규석▷광학소재마케팅담당 차의경▷정보전자소재경영전략담당 정혁성▷정보전자소재구매담당 채은식▷난징PB생산담당 최석원▷전지경영전략담당 강창범▷홍보담당 성환두▷신사업전략담당 김상민▷정도경영TFT 조준형
◈LG이노텍◎이동<사장>▷박종석◎승진<전무>▷선행부품연구소장 강민석▷광학솔루션사업부장 문형철▷전장부품연구소장 신용철<상무>▷폴란드법인장 김진수▷상해법인장 변인범▷전략기획담당 허성
◈LG생활건강◎이동<부사장>▷CFO 허성<상무>▷퍼스널케어사업부장 최연희▷음료사업부장 이형석◎승진<부사장>▷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이정애<전무>▷사업혁신총괄 김재홍▷생산총괄 이상범<상무>▷N커머스마케팅부문장 권도혁▷The Color Lab 부문장 김태훈▷화장품한방마케팅부문장 문진희▷화장품방판영업부문장 박만호▷홈케어사업부장 이재선▷HR부문장 장기룡▷Inner Beauty 연구부문장 최창일▷법무부문장 한준식
◈서브원◎승진<사장>▷이동열<전무>▷차동석▷윤방현<상무>▷김진영
◈LG경영개발원◎이동<사장>▷정도경영TFT팀장 조석제<부사장>▷LG인화원장 이명관◎승진<상무>▷이한구
◈LG공익재단◎이동<부사장>▷남상건
◈LG스포츠◎이동<사장>▷신문범
◈범한판토스◎선임<대표이사 부사장>▷최원혁◎이동<전무>▷최창욱◎승진<상무>▷이용진▷김동철▷김학거▷백진무▷김정하
남윤선/정지은 기자 inklings@hankyung.com
사장 승진자 8명 중에선 6명이 B2B 업종 종사자다. 그만큼 그룹 체질을 B2B로 확실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장 승진자 수는 지난해보다 늘렸다. 신사업 개발을 위해 큰 폭의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구본준, LG 신사업 이끈다
구 부회장은 2010년 말부터 약 5년간 주력 계열사인 LG전자를 이끌어왔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보다 두걸음 이상 뒤처진 것으로 평가받던 LG 스마트폰을 ‘G 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 반열에 올려놨다. 2013년 세계 최초 OLED TV 출시도 주도했다.
무엇보다 B2B 신사업 개발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 2013년 자동차 설계업체인 V-ENS를 인수한 뒤 자동차 부품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엔 GM에 차세대 전기차에 핵심부품 11종을 납품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현재 LG전자의 자동차 부품 수주잔액은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효율(19.5%) 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기술 수준을 높여놨다. LG그룹 고위 관계자는 “기업의 체질을 이른 시일 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B2B로 바꾸기 위해서는 오너 경영인인 구 부회장의 강한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LG그룹 ‘세대교체’ 의미가 담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구본무 LG 회장은 올해 70세다. 아직은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후계 구도도 준비해야 할 시기다. 하지만 장자인 구광모 (주)LG 상무는 이제 37세다. 구 부회장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부회장 승진자도 두 명 나왔다. 지난해엔 한 명도 없었다. 한상범 부회장은 1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OLED 사업을 궤도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상대적으로 젊다. 하지만 자동차용 2차전지를 세계 1위로 올려놓은 성과 덕에 부회장 타이틀을 달았다. 그는 앞으로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게 된다.
전무에서 사장으로 두 단계 승진도
사장 승진 인사도 과감했다. 나이, 직급과 상관없이 성과가 있으면 과감히 승진시켰다. 올해 사장 승진자는 8명으로 지난해(3명)보다 5명 늘었다.
백상엽 (주)LG 시너지팀장(사장)은 1966년생이다. 2009년 49세의 나이에 사장으로 승진한 권영수 부회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젊은 사장이다. 게다가 첫 직장은 경쟁사인 삼성전자였다. LG에서도 주력계열사가 아닌 LG CNS에서 주로 일했다. 하지만 LG의 에너지산업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부사장 1년차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사장)은 전무에서 단번에 사장 자리에 올랐다. LG전자 역사상 최초다. 정밀가공 전문가인 홍 사장은 자동차 부품을 가볍게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상봉 B2B부문장(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모듈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옥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사장)은 올해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사장)은 2차전지 기술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열 서브원 MRO사업부장(사장)은 중국과 베트남 사업을 지난 3년간 매년 20%씩 성장시켰다.
재무라인에서도 두 명이 사장을 달았다. 정호영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차례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성과를 인정받아 주력계열사인 LG화학으로 자리를 옮기며 승진했다. 김영섭 LG유플러스 CFO는 LG CNS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첫 여성 부사장 등장
첫 여성 부사장도 나왔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생활용품사업부장을 2011년부터 맡아 퍼스널케어 제품의 고급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럭셔리화장품 사업부장을 맡는다.
주력계열사인 LG전자가 실적악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임원 승진자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다. (주)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생명과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서브원, LG경영개발원 등 10개사 임원 승진자 수는 107명으로 지난해(110명)와 별 차이가 없었다. LG 관계자는 “전반적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큰 폭의 혁신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그룹 임원인사 명단
◈(주)LG◎ 이동<부회장>▷신성장사업추진단장 구본준<전무>▷노인호▷김홍기<상무>▷김동춘▷노진서◎승진<사장>▷시너지팀장 백상엽<부사장>▷경영관리팀장 전자부문 김인석<상무>▷정원석
◈LG전자◎승진<사장>▷B2B 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부사장>▷ID사업부장 권순황▷연구센터장 이감규▷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최고인사책임자 황호건<전무>▷TV상품기획담당 김상열▷VC SW역량강화담당 김수옥▷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CTO부문 SIC센터 SDT팀장 백우현▷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캐나다법인장 윤태봉▷남아공법인장 이일환▷C&M 리니어컴프레서 개발 Task리더 정원현▷경영전략/관리담당 정현옥<상무>▷미국법인AS담당 강동준▷생산기술원 모듈장비개발담당 김상렬▷베트남법인장 김영락▷ID상품기획담당 김진규▷에어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창범▷VC아시아Office담당 김흥길▷컴프레서사업담당 노태영▷ADAS 사업담당 박수범▷IPD영업Task리더 박형우▷미국법인ID B2B담당 백기문▷페루법인장 송성원▷LSR/UX연구소 LSR실장 안정▷노경담당 유성준▷MC연구소 플랫폼실장 윤동한▷HE연구소 SW개발실장 이강원▷곤산생산법인장 이지영▷미국법인HA담당 이태진▷정수기사업담당 이현욱▷세탁기개발담당 정진우▷홍보전략Task리더 조중권▷솔라생산Task리더 홍창직▷IVI AVN2 개발담당 황원용▷중아기획관리담당 황재우
◈LG디스플레이◎승진<부회장>▷한상범<부사장>▷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IT/모바일 사업부장 정경득<전무>▷IT/모바일개발그룹장 김병구▷HR그룹장 김성민▷TV 영업/마케팅그룹장 이상훈▷LGDCA패널공장장 이철구<상무>▷MI담당 고규영▷OLED영업/마케팅담당 김광진▷글로벌오퍼레이션2담당 김세준▷TV상품기획담당 김용범▷파주품질담당 김주일▷R&D기획관리담당 김찬호▷산업안전담당 박성배▷홍보/대외협력담당 손영준▷OLED 기획관리담당 신영봉▷AD개발4담당 이상걸▷광저우법인장 허중범▷AD PO제품개발실장 홍순광
◈LG화학◎이동<사장>▷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승진<사장>▷기초소재사업본부장 손옥동▷배터리연구소장 김명환▷최고재무책임자(CFO) 정호영<전무>▷기초소재사업본부 구매담당 남도현▷중앙연구소장 겸 기반기술연구센터장 황인석▷정도경영담당 이종수<상무>▷대산NCC공장장 양선민▷PO영업담당 최승우▷대산PO공장장 최종원▷ABS국내영업담당 고명환▷테크센터장 심규석▷광학소재마케팅담당 차의경▷정보전자소재경영전략담당 정혁성▷정보전자소재구매담당 채은식▷난징PB생산담당 최석원▷전지경영전략담당 강창범▷홍보담당 성환두▷신사업전략담당 김상민▷정도경영TFT 조준형
◈LG이노텍◎이동<사장>▷박종석◎승진<전무>▷선행부품연구소장 강민석▷광학솔루션사업부장 문형철▷전장부품연구소장 신용철<상무>▷폴란드법인장 김진수▷상해법인장 변인범▷전략기획담당 허성
◈LG생활건강◎이동<부사장>▷CFO 허성<상무>▷퍼스널케어사업부장 최연희▷음료사업부장 이형석◎승진<부사장>▷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이정애<전무>▷사업혁신총괄 김재홍▷생산총괄 이상범<상무>▷N커머스마케팅부문장 권도혁▷The Color Lab 부문장 김태훈▷화장품한방마케팅부문장 문진희▷화장품방판영업부문장 박만호▷홈케어사업부장 이재선▷HR부문장 장기룡▷Inner Beauty 연구부문장 최창일▷법무부문장 한준식
◈서브원◎승진<사장>▷이동열<전무>▷차동석▷윤방현<상무>▷김진영
◈LG경영개발원◎이동<사장>▷정도경영TFT팀장 조석제<부사장>▷LG인화원장 이명관◎승진<상무>▷이한구
◈LG공익재단◎이동<부사장>▷남상건
◈LG스포츠◎이동<사장>▷신문범
◈범한판토스◎선임<대표이사 부사장>▷최원혁◎이동<전무>▷최창욱◎승진<상무>▷이용진▷김동철▷김학거▷백진무▷김정하
남윤선/정지은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