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닥터(의학자문의사) 강성용 원장, 제 16회 국제 아마리스 심포지엄에서 라식, 라섹, 원추각막 주제로 총 8개 주제로 강연 진행
세계 시력교정술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강성용 원장 국제 아마리스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
라식, 라섹 수술 시 개인마다 다른 주시점에 맞춰 수술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환자들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어떤 처치가 필요할까? 각막이 불규칙한 원추각막 환자에게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적 치료법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안전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세계 시력교정술 권위자들이 싱가포르에 모였다.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 16회 국제 아마리스 심포지엄에 세계 각국을 시력교정술 권위자로 대표되는 아마리스레드1050RS 레퍼런스닥터들이 전 세계 안과의사들에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닥터(Reference Doctor)로 위촉되어 독일 슈빈트(SCHWIND)사에 의학자문을 하고 있는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연사로 참석 중이며, Paolo Vinciguerra(이탈리아), Jerry Tan(싱가포르), John Marshall(영국) 등 세계 안과계 권위자들이 함께 강단에 섰다.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레이저의 3D 입체 레이저 알고리즘 ‘SPT’(스마트펄스)를 Paolo를 포함한 전 세계 7명의 안과의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유일 최고개발자로도 위촉되어 있다.

이번 강연은 아마리스 장비로 시력교정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 레이저를 비롯한 아마리스라식, 라섹의 안전한 수술을 위한 지침서와 같은 행사다. 이 강연을 듣기 위해 전 세계 200여명의 의사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모였다.

심포지엄 첫날인 21일,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의 센트레이션 기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일반적인 레이저는 물리적으로 동공 중심으로 수술이 진행되지만, 실제 동공의 중심과 시력의 중심이 닿는 점인 광학적 중심은 다르다. 광학적 중심을 무시한 채 동공의 중심점에 맞춰 수술이 진행될 경우 고위수차가 증가하게 되는데 코마(Coma), 구면수차 등의 고위수차는 빛 번짐과 같이 시력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강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환자마다 각기 다른 광학적 중심에 맞춘 센트레이션 기법이 필요한 이유와 실제 수술 후 고위수차가 감소하고 각막 절삭량도 최소화 하는 효과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무통라섹을 위해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꼭 필요한 처치들, 수술 후 사후관리방법, 올레이저 라식라섹 프로토콜 등 레이저 굴절수술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 현장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22일 오전에는 원추각막 치료 세션에서, 각막지형맞춤형 코웨이브(Cowave, 각막 웨이브프론트)수술로 원추각막을 수술한 사례(‘Keratoconus customization treatments’)에 대해 강연했다. 강원장은 원추의 진행으로 비대칭으로 변형된 각막을, 코웨이브와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 통해 각막의 대칭화와 구조적 안정화를 이룬 성공적인 수술사례를 전수하였다. 현장에서는 엑시머레이저를 통해 원추각막, 라식 부작용과 같은 중증 질환 치료사례에 대하여 강연이 끝난 후에도 질문이 이어졌다. 강원장은 원추각막 치료 분야에서도 코웨이브, 콜라겐교차결합술, 링삽입술 등을 결합한 환자맞춤형 치료사례를 지난해 유럽, 미국, 중국에 이어 이번 싱가포르까지 릴레이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원추각막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아이리움안과는 독일 슈빈트사가 공식적으로 코웨이브 21000안의 성공적인 수술 성과를 인정한 국내 유일 레퍼런스클리닉이며, 현재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 코웨이브라식 뿐 아니라 엑스트라라식과 원추각막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학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