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용 안과전문의, 국제 아마리스 심포지엄 국내의료진 유일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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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리스레이저를 통한 환자맞춤형 코웨이브라식,라섹 노하우 전수
라식, 라섹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최신장비, 수술가격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환자의 안전과 시력의 질이다. 당장 1.0의 시력보다는 깨끗하고 편안한 시력의 유지와 눈 건강,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의료진의 몫이다.
라식, 라섹의 최신 엑시머 레이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위한 논의를 위해 전세계 200여명의 안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월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16회 국제 아마리스 심포지엄에서 세계 각국의 시력교정술 권위자로 대표되는 아마리스레드1050RS 레퍼런스닥터들이 전 세계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 가운데 국내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아마리스 레퍼런스닥터(Reference doctor, 최고자문위원)의 자격으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 의사가 안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전세계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라식, 라섹, 원추각막 등 시력교정과 부작용 치료 전 분야에서 총 8개 주제로 연단에 섰다.
강원장은 지난해 아마리스의 새로운 레이저,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의 공동개발에 전세계 7명의 안과의사들과 참여하여 국제적으로는 스마트펄스 최고개발자(SPT Principal Investigator)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5대 안과학회에서 최초로 스마트펄스로 환자 맞춤형 수술, 코웨이브(Cowave, 각막웨이브프론트)라식, 라섹의 우수한 빛 번짐 감소효과를 공식 발표하여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유럽 현지 매체 (Ophthalmology Times Europe)에도 보도될 만큼 화제가 되었다.
이번 아마리스 심포지엄의 화두는 ‘시력의 질’이었다. 특히 라식, 라섹 후 빛 번짐, 눈부심 등 시력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인 광학적 오차, 고위수차 교정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는데,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의 센트레이션 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일반적인 레이저는 물리적으로 동공 중심으로 수술이 진행되지만, 실제 동공의 중심과 시력의 중심이 닿는 점인 광학적 중심은 다르다. 강원장은 동공 중심점에 맞춘 일반적인 라식, 라섹은 고위수차를 증가시키고 나아가 시력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임을 설명하며, 센트레이션 기법을 통해 광학적 중심에 맞춘 교정이 수술 후 빛 번짐을 유발하는 고위수차를 감소하고 각막 절삭량도 최소화 하는 효과에 대해 강연하였다.
한편 원추각막, 각막확장증과 같이 라식 부작용, 중증 안질환 치료분야에서도 글로벌 의학자문을 맡고 있는 강원장은 코웨이브수술로 원추각막을 치료한 사례에 대해서도 강연하였다. 원추각막 진행 정도에 따라 각막의 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한 코웨이브와, 각막 내 케라링삽입술, 콜라겐교차결합술(Cross-linking)을 결합하여 치료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였는데 해당 내용은 지난해 2015 ESCRS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4개국 릴레이 초청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강성용 원장은 코웨이브수술을 이용한 레이저 굴절교정수술, 원추각막 치료뿐 만 아니라 안내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 전분야에 걸쳐 활발한 국제학술활동과 의학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의료진의 이 같은 행보는 국내 의료의 높은 수준을 알리고 보다 신뢰도 높은 의술을 국내외로 전파해 환자들에게 안전한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라식, 라섹의 최신 엑시머 레이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위한 논의를 위해 전세계 200여명의 안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월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16회 국제 아마리스 심포지엄에서 세계 각국의 시력교정술 권위자로 대표되는 아마리스레드1050RS 레퍼런스닥터들이 전 세계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 가운데 국내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아마리스 레퍼런스닥터(Reference doctor, 최고자문위원)의 자격으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 의사가 안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전세계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라식, 라섹, 원추각막 등 시력교정과 부작용 치료 전 분야에서 총 8개 주제로 연단에 섰다.
강원장은 지난해 아마리스의 새로운 레이저,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의 공동개발에 전세계 7명의 안과의사들과 참여하여 국제적으로는 스마트펄스 최고개발자(SPT Principal Investigator)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5대 안과학회에서 최초로 스마트펄스로 환자 맞춤형 수술, 코웨이브(Cowave, 각막웨이브프론트)라식, 라섹의 우수한 빛 번짐 감소효과를 공식 발표하여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유럽 현지 매체 (Ophthalmology Times Europe)에도 보도될 만큼 화제가 되었다.
이번 아마리스 심포지엄의 화두는 ‘시력의 질’이었다. 특히 라식, 라섹 후 빛 번짐, 눈부심 등 시력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인 광학적 오차, 고위수차 교정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는데,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의 센트레이션 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일반적인 레이저는 물리적으로 동공 중심으로 수술이 진행되지만, 실제 동공의 중심과 시력의 중심이 닿는 점인 광학적 중심은 다르다. 강원장은 동공 중심점에 맞춘 일반적인 라식, 라섹은 고위수차를 증가시키고 나아가 시력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임을 설명하며, 센트레이션 기법을 통해 광학적 중심에 맞춘 교정이 수술 후 빛 번짐을 유발하는 고위수차를 감소하고 각막 절삭량도 최소화 하는 효과에 대해 강연하였다.
한편 원추각막, 각막확장증과 같이 라식 부작용, 중증 안질환 치료분야에서도 글로벌 의학자문을 맡고 있는 강원장은 코웨이브수술로 원추각막을 치료한 사례에 대해서도 강연하였다. 원추각막 진행 정도에 따라 각막의 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한 코웨이브와, 각막 내 케라링삽입술, 콜라겐교차결합술(Cross-linking)을 결합하여 치료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였는데 해당 내용은 지난해 2015 ESCRS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4개국 릴레이 초청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강성용 원장은 코웨이브수술을 이용한 레이저 굴절교정수술, 원추각막 치료뿐 만 아니라 안내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 전분야에 걸쳐 활발한 국제학술활동과 의학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의료진의 이 같은 행보는 국내 의료의 높은 수준을 알리고 보다 신뢰도 높은 의술을 국내외로 전파해 환자들에게 안전한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