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꽂이] 나는 13평 대박집 사장이다 등
●나는 13평 대박집 사장이다 일본 오사카의 24석짜리 작은 식당에서 월매출 1억8000만원을 올리는 30대 사장의 성공담. 저자는 “손님이 올 때까지 문을 닫지 않았다”며 근성과 의지를 강조한다. (다나카 도시유키 지음, 이선화 옮김, 학고재, 216쪽, 1만2000원)

●연금의 배신 금융소비자연맹 대표가 개인연금의 부풀려진 수익률을 비롯해 금융사가 떼어가는 수수료의 현실 등 큰 고민없이 가입하는 연금의 실체를 보여준다. (조연행 지음, 북클라우드, 312쪽, 1만4500원)

●미라클 모닝 젊은 나이에 사고를 당해 영구 장애의 위기를 겪은 저자의 인생 극복기. ‘잠들기 직전에 한 생각으로 아침 기상을 바꿀 수 있다’는 책 속에 담긴 아이디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한빛비즈, 240쪽, 1만2000원)


인문·교양

●침묵의 나선 상대 견해가 다수 의견이라 생각하면 소수 의견을 지닌 사람들은 침묵한다는 ‘침묵의 나선’ 이론을 소개한다. (엘리자베스 노엘레 노이만 지음, 김경숙 옮김, 사이, 448쪽, 1만8000원)

●불확실한 날들의 철학 위기와 변화의 순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안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철학, 과학, 문학, 예술의 명작을 소개했다. (나탈리 크납 지음, 유명미 옮김, 376쪽, 1만6000원)

●지미 헨드릭스 27세에 요절한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의 자서전. 짧지만 강렬한 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지미 헨드릭스 지음, 최민우 옮김, 마음산책, 280쪽, 1만7000원)


아동·청소년

●별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감동적인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 아름다운 시로 표현했다. (우봉규 글, 신영훈 그림, 리틀씨앤톡, 38쪽, 1만원)

●물고기가 왜? 명태, 조기, 멸치, 자리돔 등 우리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바다 생물 10종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냈다. (김준 글, 이장미 그림, 웃는돌고래, 240쪽, 1만5000원)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봤니? 이강엽 대구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삼국유사’에 나오는 방대한 이야기들을 10가지 주제로 나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강엽 글, 김이랑 그림, 나무를심는사람들, 220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