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산후조리법 담은 '아기 100일 엄마 100일' 출간돼

경희의료원 황덕상 한방부인과 교수와 정민형 산부인과 교수가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법을 담은 ‘임신 전보다 더 건강하고 예뻐지는 출산·산후조리 가이드-아기 100일 엄마 100일’을 출간했다.

출산 후 100일은 엄마 건강을 챙겨야 하는 황금시간으로 불린다. 산후조리를 얼마나 똑똑하게 하는지에 따라 임신 전보다 건강해질 수도 있고 평생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방부인과 교수와 산부인과 교수가 함께 임산부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65개 Q&A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산후조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산모들의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황 교수는 3대째 한의사 길을 걷고 있으며 임신 출산 갱년기 여성 건강에 관한 치료를 하고 있다. 정 교수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정보기관 등 세계 3개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산부인과 의사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