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지방공기업 채용정보 한눈에…'청년 지역일자리 한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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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코엑스서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핵심 내용과 좋은 일자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일자리 한마당’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지역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18개 지방공기업의 채용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각 시도 지자체 소속 일자리 정책 담당자가 나와 지역 일자리 현황과 해당 지역의 우수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지역 일자리 정책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정책 홍보관’과 청년 취업정책을 알 수 있는 ‘청년정책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관’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지방공기업의 입사 채용정보도 공개한다.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과 지방공기업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입사 희망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다.
행사에 참가하는 공기업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공사,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충청남도개발공사, 당진항만관광공사, 전북자동차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남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남개발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18개 기관이다.
각 기관 인사담당자가 나와 채용 계획과 회사 소개, 복지혜택 등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고용부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reis.or.kr)’를 개설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해당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한 뒤 임기 중 추진 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경선 고용부 노동시장 정책관은 “매년 열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이 수상자들만의 행사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일반 국민의 공감대를 늘리기 위해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지역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18개 지방공기업의 채용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각 시도 지자체 소속 일자리 정책 담당자가 나와 지역 일자리 현황과 해당 지역의 우수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지역 일자리 정책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정책 홍보관’과 청년 취업정책을 알 수 있는 ‘청년정책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관’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지방공기업의 입사 채용정보도 공개한다.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과 지방공기업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입사 희망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다.
행사에 참가하는 공기업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공사,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충청남도개발공사, 당진항만관광공사, 전북자동차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남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남개발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18개 기관이다.
각 기관 인사담당자가 나와 채용 계획과 회사 소개, 복지혜택 등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고용부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reis.or.kr)’를 개설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해당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한 뒤 임기 중 추진 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경선 고용부 노동시장 정책관은 “매년 열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이 수상자들만의 행사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일반 국민의 공감대를 늘리기 위해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