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 달 5∼8일 국립국악원과 숙명여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지에서 '제9회 문화정책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총 49개국에서 400여 명의 학자가 참석, 2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콘퍼런스를 마친 후 다음달 9일 서울 종로구 서촌마을 등 시내 문화현장을 둘러본다.

이 콘퍼런스는 1999년 노르웨이 베르겐을 시작으로 2002년 뉴질랜드에 이어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격년으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달 20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http://iccpr2016.sm.ac.kr/)를 통해 참가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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