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점 오픈, 연내 20개 점포 확대 계획
수입차 정비 전문점 마일레 오토서비스, 판교서 오픈 행사 가져
지난 6일, ㈜알레스(대표 이준형)가 수입차 정비 전문점 ‘마일레 오토 서비스(MEYLE Auto Service, MAS)’ 공식 오픈 행사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마일레 오토 서비스는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자동차 부품 브랜드인 ‘마일레’와 ‘마일레-에이치디’만을 사용해 수리하는 수입차 애프터마켓 정비 전문점이다. 기존 수입차 정비소의 불편함을 해소, 순정과 동급의 품질을 제공하고 때론 순정보다 뛰어난 독일 프리미엄 부품으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이준형 대표는 “그동안 국내에서 수입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정비소가 부족해 지정 정비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비싼 비용을 내고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문제점과 제품보증기간이 끝나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송파, 일산, 인천 등에 9개점이 오픈했으며 연내 20개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식 오픈 행사 및 사업설명회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판교직영점에서 진행됐다. 안소영 전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독일 본사의 Juergen Stelck와 전속모델 안재모 등이 기념사와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