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60번째 직영점 여의도지점 새로 열어…직장인 점심시간 방문 기대
가발기업 하이모가 ‘하이모 여의도지점’을 새로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서울시 여의도동 한마루빌딩 3층에 신설되는 여의도지점은 하이모의 60번째 직영점이다. 대형쇼핑몰인 IFC몰과 가깝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점심시간 동안 직장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하이모 브랜드를 알리는 대표매장으로서의 기능도 하게 된다.

여의도지점은 모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관리부스와 상담실, 쇼룸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모발·헤어스타일 전문 컨설턴트에게 탈모 관련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타 지역 매장을 이용하던 고객 또한 동일한 개인정보를 토대로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하이모 관계자는 “업무 때문에 외모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여의도에서 60번째 직영점을 열게 됐다”며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타지역 고객도 많을 것”이라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