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한화호텔&리조트 윤안식 상무(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한화호텔&리조트 윤안식 상무(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호텔&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본상과 정부기관장 수상 훈격으로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 가운데 특히 나눔과 기부, 봉사의 공로가 큰 이들에게 한국국제연합봉사단과 한국유엔봉사단에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봉사상이다.

한화호텔&리조트는 레저·서비스 기업의 특성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과 ‘청소년 진로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다년간 활발하게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화호텔&리조트는 진로교육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호텔리어, 아쿠아리스트, 파티쉐, 플로리스트와의 만남 등 임직원 전문 재능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 요리교실을 활용한 인성교육 '인성밥상'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한화리조트에서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주중 유휴 객실을 기부하는 '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기부 캠페인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화호텔&리조트는 다음세대 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기부에도 앞장섬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기부 관련 활동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