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홍상수 감독, 31년 결혼 생활 끝 이혼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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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불거졌던 홍상수 영화감독이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업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홍 감독은 지난 9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이 사건은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가 맡는다.
홍 감독은 A씨에게 이미 여러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해 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과 A씨는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나 결혼했고 슬하에 대학생 딸 1명을 두고 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처음 만나 올해 6월 불륜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VIP 시사회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17일 관련업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홍 감독은 지난 9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이 사건은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가 맡는다.
홍 감독은 A씨에게 이미 여러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해 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과 A씨는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나 결혼했고 슬하에 대학생 딸 1명을 두고 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처음 만나 올해 6월 불륜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VIP 시사회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