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프랑스에 동물용 진단제품 공급 계약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체외진단 업체인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프랑스 동물용 진단업체인 BVT와 동물용 질병 진단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디텍메드는 진단기기를, 자회사인 애니벳은 당뇨 고혈압 지혈 심장병 등을 진단하는 시약 4종을 BVT에 공급한다. BVT는 동물용 의료용품 전문회사인 버박의 동물 진단 전문 자회사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박은 23개의 자회사와 100여개국 이상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매출 1조원 규모의 글로벌 동물 의료용품 전문업체다. 이번에 계약된 동물 진단 제품은 버박의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유럽 전역과 북미에 출시될 예정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 하고 있다”며 “글로벌 반려동물 의료시장은 2013년 기준 85억달러에서 2019년까지 약 134억 달러 규모로 성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이번 계약에 따라 바디텍메드는 진단기기를, 자회사인 애니벳은 당뇨 고혈압 지혈 심장병 등을 진단하는 시약 4종을 BVT에 공급한다. BVT는 동물용 의료용품 전문회사인 버박의 동물 진단 전문 자회사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박은 23개의 자회사와 100여개국 이상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매출 1조원 규모의 글로벌 동물 의료용품 전문업체다. 이번에 계약된 동물 진단 제품은 버박의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유럽 전역과 북미에 출시될 예정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 하고 있다”며 “글로벌 반려동물 의료시장은 2013년 기준 85억달러에서 2019년까지 약 134억 달러 규모로 성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