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12개국 언어 통·번역…국제행사 진행
2013년 설립된 번역협동조합은 통·번역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쉽고 바른 우리말 번역’을 추구한다. 조합원은 76명이다. 번역사 45명과 감정평가사, 기자, 노무사, 변호사, 세무사, 펀드매니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12개 국가 언어를 통·번역한다. 서울시 국제사회적경제포럼,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월드포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민주주의포럼 등 현재까지 70여개 국제행사에서 통·번역을 담당했다. 올해 매출의 43%는 서울시, 법무부, 법제처, 산업연구원과 같은 공공기관을 통해 이뤄졌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통역 서비스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