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5년 연애하며 몰랐던 아내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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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연애기간에 몰랐던 아내의 습관에 멘붕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동치미'는 '습관이 사람 잡네'라는 주제로 방송인 강주은과 가수 박현빈, 배우 김용림과 유하나 등이 출연해 배우자와 가족 또는 주변 지인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습관과 고쳐지지 않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현빈은 "5년 열애 후 지난해 8월 결혼했는데, 그간 몰랐던 아내의 습관에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집에서 바닥에 머리카락을 버리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옷에 묻은 머리카락을 떼서 자연스럽게 바닥에 버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걸 두세 번 정도 목격하고 아내에게 회의를 하자고 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 공간에 머리카락을 버리는 모습을 보고 너무 거슬렸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아내는 청소할 때가 돼서 바닥에 버렸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내일 모레 청소한다고 이틀 전부터 바닥에 뭘 버리면 청소하자마자 또 버리기 시작하면 되는 거야? 어차피 다음 주에 청소할거니까’라고 되물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녹화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동치미'는 '습관이 사람 잡네'라는 주제로 방송인 강주은과 가수 박현빈, 배우 김용림과 유하나 등이 출연해 배우자와 가족 또는 주변 지인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습관과 고쳐지지 않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현빈은 "5년 열애 후 지난해 8월 결혼했는데, 그간 몰랐던 아내의 습관에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집에서 바닥에 머리카락을 버리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옷에 묻은 머리카락을 떼서 자연스럽게 바닥에 버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걸 두세 번 정도 목격하고 아내에게 회의를 하자고 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 공간에 머리카락을 버리는 모습을 보고 너무 거슬렸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아내는 청소할 때가 돼서 바닥에 버렸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내일 모레 청소한다고 이틀 전부터 바닥에 뭘 버리면 청소하자마자 또 버리기 시작하면 되는 거야? 어차피 다음 주에 청소할거니까’라고 되물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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