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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룸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져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견디어 낸 플라스틱산업인들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플라스틱업계의 최대 현안인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가 2018년까지 연장되었고, 적용대상도 연매출액 200억 미만에서 300억 미만으로 확대돼 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중섭 중원산업 대표 등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