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7200억 수출…인도에 K9 자주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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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이 국산 K9 자주포를 인도에 수출한다. K9 자주포 수출은 2001년 터키, 2014년 폴란드, 지난달 핀란드에 이어 네 번째다.
2일 업계와 인도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달 29일 한화테크윈의 K9 자주포 개량형 ‘바지라(천둥)’ 100문을 도입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6억4600만달러(약 7200억원) 규모다.
인도가 도입할 K9 자주포는 한화테크윈과 인도 기업 간 합작방식으로 생산될 전망이다. K9 자주포는 경쟁사인 독일 PzH 기종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테크윈은 노르웨이 이집트 터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2일 업계와 인도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달 29일 한화테크윈의 K9 자주포 개량형 ‘바지라(천둥)’ 100문을 도입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6억4600만달러(약 7200억원) 규모다.
인도가 도입할 K9 자주포는 한화테크윈과 인도 기업 간 합작방식으로 생산될 전망이다. K9 자주포는 경쟁사인 독일 PzH 기종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테크윈은 노르웨이 이집트 터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