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서 인기 여전…다섯번째 투어 25만명 몰려
그룹 샤이니가 다섯 번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소속사 에스엠은 샤이니가 지난 1월28일 후쿠이 공연을 시작으로 고베, 후쿠오카, 오사카, 시즈오카, 도쿄, 나고야 등 일본 10개 도시에서 25회에 걸쳐 콘서트 투어를 개최해 25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이번 투어로 일본에서 100회 공연 기록을 세웠고, 누적 관객 수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쿄 공연은 지난달 28~30일 3일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렸다.

샤이니는 '겟 더 트레져' '젠틀맨' 등 일본에서 발매한 다섯 번째 앨범 '파이브'에 수록된 곡을 열창했다.

샤이니는 "요요기 경기장은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한 곳이라 우리에게도 뜻깊은 공연장"이라며 "팬들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일본에 이어 오는 20일 홍콩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샤이니, 日서 인기 여전…다섯번째 투어 25만명 몰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