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와 첫 키스, 그냥 그랬다"…이효리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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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첫 키스에 대한 추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JTBC '효리네 민박'에는 40년차 노 부부가 민박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4년 차 이효리 부부와 앙상블을 이뤘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우리 첫 입맞춤이 언제였지?"라고 묻자 이상순은 "제주(다락)에서 첫 입맞춤을 했지"라고 답했다.
"어땠어? 떨렸어?"라고 이상순에게 묻자 "아니, 그냥 그렇던데"라고 반전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오빠 그때 팔 부러져서 제대로 못했잖아"라며 "키스 다음을 제대로 못해 얼마나 답답하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효리가 "내가 없으면 어떡할거냐"라고 묻자 이상순은 "마음이 떠나 헤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라고 고백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난 23일 JTBC '효리네 민박'에는 40년차 노 부부가 민박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4년 차 이효리 부부와 앙상블을 이뤘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우리 첫 입맞춤이 언제였지?"라고 묻자 이상순은 "제주(다락)에서 첫 입맞춤을 했지"라고 답했다.
"어땠어? 떨렸어?"라고 이상순에게 묻자 "아니, 그냥 그렇던데"라고 반전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오빠 그때 팔 부러져서 제대로 못했잖아"라며 "키스 다음을 제대로 못해 얼마나 답답하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효리가 "내가 없으면 어떡할거냐"라고 묻자 이상순은 "마음이 떠나 헤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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